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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선 외교부 2차관이 19일 외교부 영사콜센터를 방문해 민원 응대 체계를 점검하고 있다.(외교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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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이 19일 외교부 영사콜센터를 방문해 민원 응대 체계를 점검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강 차관은 국민들이 해외 사건사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영사 서비스를 통해 외교부를 평가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강 차관은 영사콜센터 직원들에게 각자 자신을 '외교부의 얼굴'로 생각하고, 재외국민 보호 활동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사콜센터는 해외 사건사고 및 위난상황 접수·전파를 위해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영사콜센터가 지난해 처리한 민원은 33만여 건에 이른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이 해외에서 안전하게 체류할 수 있도록 영사콜센터의 재외국민보호 역량을 계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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