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앞두고 최일언 전 코치가 김혜성(키움 히어로즈)·노시환(한화 이글스)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3.12.11/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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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최일언 야구대표팀 투수코치가 삼성 라이온즈 신임 퓨처스(2군) 감독으로 선임됐다.
삼성은 21일 최일언 퓨처스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1984년 데뷔 후 1992년 현역 생활을 마친 최 신임 감독은 1993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두산 베어스, 한화 이글스,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NC 다이노스, LG 트윈스를 거쳤다.
프로에서 투수 육성 전문가로 인정받은 최 감독은 야구대표팀에서 투수코치를 맡아 류중일 감독을 보좌했다.
삼성 관계자는 "풍부한 경험을 갖춘 최 감독이 유망주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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