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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작년부터 7번 신고·보호 대상이었는데…교제 폭력 못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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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피해 여성은 이미 여러 차례 경찰에 신고하면서 '보호대상'으로 분류됐습니다.

하지만 또다시 폭력을 당했는데 왜 이런 폭행을 막지 못했는지, 이 내용은 박서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해 6월부터 지난주까지 피해자인 20대 여성이 교제 폭력으로 남자친구를 경찰에 신고한 건 모두 7차례입니다.

지난달 경찰은 내부지침에 따라 피해자인 이 여성을 교제 폭력 보호대상 A 등급으로 지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