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반려동물 AI 진단보조 솔루션 SKT '엑스칼리버' 호주 진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기반 수의 진단 보조 솔루션 '엑스칼리버(X Caliber)'가 호주시장에 진출한다. SK텔레콤은 호주 최대 의료기기 유통기업인 에이티엑스(ATX)와 엑스칼리버의 호주 내 유통을 위한 상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엑스칼리버는 반려동물의 엑스레이 사진을 AI로 분석해 수의사의 질병 진단을 돕는 보조 서비스다. 에이티엑스는 보유 중인 클라우드 소프트웨어인 'ITX PACS'에 엑스칼리버를 연동해 호주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이르면 올 상반기에 호주에서 ITX PACS를 이용 중인 동물병원 300여 곳에서 엑스칼리버를 활용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대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