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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질병과 위생관리

광주시, 2024년 숙박업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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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경기 광주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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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가 오는 7월 개최되는 세계관악컨퍼런스와 2024년 여행가는 달 확대 시행 등 외래관광객들의 증가가 예상되면서 숙박업소에 대한 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숙박업소 위생서비스 평가는 세계관악컨퍼런스 참가인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에 실시되는 일정을 앞당겨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

평가 대상은 관내 숙박업소 56개소로 평가반(공무원·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숙박업소를 방문해 평가항목표(37개 항목)에 의한 현지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평가에 앞서 평가 항목을 개별 숙박업소에 사전 안내해 영업주가 자율적으로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객실 위생관리, 먹는 물 관리, 요금표 게시 현황, 소독실시 여부 등 시설 전반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와 영업자 준수사항을 중점 평가한다.

한편, 시는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업소 등급을 공표하고 세계관악컨퍼런스 일반회원과 국내외 관람객들이 세계관악컨퍼런스 홈페이지를 통해 숙박을 예약할 수 있도록 최우수 숙박업소를 선정, 연계할 예정이다.

아주경제=경기 광주=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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