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업들이 운영 효율성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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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실적 발표 시즌을 맞은 미국 기업들이 그 어느 때보다 운영 효율성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모건 스탠리 분석가들은 "미국 기업들이 비용 관리와 신기술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기업들이 인공지능(AI)과 같은 미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에 투자하면서 '운영 효율성'을 가장 많이 언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실적 발표에서 운영 효율성을 강조한 기업은 화이자, 블랙룩, 램리서치 등이 있다. 일부 기업은 비용 절감을 통해 미래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자금을 재분배 중이며, AI 개발에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AI 분야에서는 엔비디아에 모든 시선이 꽂힌다. 분석가들은 엔비디아의 주당 순이익이 전년 대비 602%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업들이 비용 관리에 집중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이는 경기 연착륙에 대한 기대감 속에서 기업들이 마진을 보호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한편 마이클 윌슨 모건 스탠리 분석가는 최근 우량 성장주 목록에 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알파벳을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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