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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질병과 위생관리

부산시, ‘BNK부산은행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최종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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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2시 개최장소 벡스코 방문, 안전관리실태 최종 점검

성공 개최 위해 마무리 순간까지 안전 관리 총력, 감염병도 대응

부산시는 13일 오후 2시 ‘BNK부산은행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벡스코 제1전시장을 방문해 경기장 시설 설치 현황 등 대회 준비 사항을 최종 점검한다.
아시아경제

대회 엠블럼.


이날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김택수 대회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현장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점검에 이어, 오랜 기간 대회 준비에 힘써온 조직위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마지막까지 안전한 대회 준비를 위한 당부도 할 예정이다.

이번 탁구선수권대회는 총 47개국에서 2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 기간 일평균 약 1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람객이 경기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산시는 안전관리 대책을 꼼꼼히 살피는 등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 여러 국가에서 선수 등 외국인이 입국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는 홍역, 노로바이러스 등 감염병 관리에도 빈틈없이 대응한다. 대회 종사자들에게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대회장 내에 운영되는 의무실을 통해 감염병 의심 증상 발현 대상자를 매일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이 부시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이번 대회가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안전관리에 집중할 것이며, 이번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해 '다시 태어나도 살고싶은 도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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