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위키드' 스틸컷. /사진 제공=유니버설 픽쳐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영화 '위키드'(감독 존 추)가 11월 27일 국내 개봉한다.
'위키드'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그린 이야기다. '나우 유 씨 미2'의 존 추 감독이 연출하며, '덩케르크', '인터스텔라' 프로덕션 디자인을 맡은 나단 크로울리가 참여한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엘파바와 글린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마법사들이 모인 공간에서 이들은 예상치 못한 거대한 모험과 황홀한 우정을 함께 해나간다. "나는 겁 안 나. 날 겁내야 하는 건 그 마법사야"라는 엘파바의 대사는 눈길을 사로잡는다.
배우 신시아 에리보는 서쪽마녀 엘파바 역을 맡았으며, 배우이자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착한마녀 글린다를 연기한다. 이어 피에로 역에 조나단 베일리, 보크 역에 에단 슬레이터, 마담 모리블 역에 양자경, 마법사 역에 제프 골드브럼, 네사로즈 역에 마리사 보데 등이 출연한다.
영화 '위키드'는 2024년 11월 27일 개봉하며, '위키드: 파트2'는 2025년 연말 개봉 예정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