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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메타, AI 이미지 라벨 도입…"가짜 이미지 혼란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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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메타가 인공지능(AI)이 생성한 이미지에 라벨을 붙이는 계획을 발표했다.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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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메타가 인공지능(AI)이 생성한 이미지에 라벨을 붙이는 계획을 발표했다고 6일(현지시간) IT매체 아스테크니카가 전했다.

메타는 새로운 AI 이미지 라벨을 통해 가짜이지만 실제와 같은 오디오, 이미지, 비디오를 생성하는 생성형 AI 모델을 사용한 콘텐츠에 대한 라벨링 표준을 마련하고자 했다.

AI 가짜 이미지 논란이 이슈가 되는 요즘, 메타는 사용자가 보는 콘텐츠가 실제 사진이나 동영상이 아닌 디지털 합성 미디어임을 알려주고자 하는 것이다. 이는 메타의 플랫폼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스레드 등의 이미지 진위여부에 대한 투명성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 메타는 "구글, 오픈AI, 마이크로소프트(MS), 어도비, 미드저니, 셔터스톡 등이 자사 도구로 생성한 이미지에 메타데이터를 추가하는 계획을 실행할 때 이미지에 라벨을 붙일 수 있다"고 밝혔다.

메타의 새로운 AI 이미지 라벨 도입은 사용자에게 AI가 생성한 콘텐츠를 명확하게 인식하게 함으로써 가짜 이미지에 대한 혼란 및 논란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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