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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D 규탄집회
독일 법원이 극우정당 '독일을 위한 대안'(AfD)의 청년조직을 극단주의 세력으로 규정하고 정보기관의 감시를 허용했습니다.
독일 쾰른행정법원은 현지시간 6일 AfD 산하조직 청년대안(JA)이 자신들을 '우익 극단주의' 단체로 규정한 정보기관 연방헌법수호청을 상대로 낸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이 결정에 따라 헌법수호청은 도청과 감청 등 수단을 동원해 이 조직이 헌법적 가치를 위협하는 활동을 하는지 감시할 수 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원종진 기자 be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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