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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위성정당 창당 가닥, 4년 전 '꼼수' 그대로…고개 숙인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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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현행 준연동형 선거제 유지 결정

위성정당·소수정당 난립 등 재현 논란

[앵커]

오는 4월 국회의원 선거 때는 또다시 비례대표 의석을 차지하기 위한 '위성정당'들이 마구 쏟아질 걸로 보입니다. 다수당인 민주당에서 선거제 결정을 일임받은 이재명 대표가 오늘(5일) 위성정당 금지법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공식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오늘 발표를 뜯어보면 지난보다 한발 더 나아가 제2, 제3의 위성정당이 생길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먼저 최규진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