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서비스 혁신 지원
비즈니스 성장 가속화
AI 기술력과 잠재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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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력과 잠재력 주목
M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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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는 생성형AI 기술을 활용한 고객사 혁신 사례를 5일 발표했다. MS AI를 활용해 업무 경험을 강화하고 고객 참여를 확대하며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재구성하고 혁신을 통해 변화하는 고객사들이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MS는 “AI 트랜스포메이션을 강화하는 4가지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군의 AI혁신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특히 보다폰은 유럽과 아프리카 전역의 수백만 명을 위한 고객 중심 AI 및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에 나서고 있으며, 월마트와는 고객 및 직원이 사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조직의 AI 트랜스포메이션을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사례는 이렇다.
바이엘은 MS 365 코파일럿을 도입해 평소 정보 검색에 소요되는 수백 시간을 절약하는 등 생산성을 높였다. 연구 부서에서는 코파일럿을 통해 과학자들이 예측모델을 보다 빠르게 식별할 수 있으며, 전 세계 직원의 협업 능력도 향상됐다는 것이 MS 설명이다. 또 KPMG와 덴츠는 MS 365 코파일럿을 활용해 업무 생산성을 각각 50%, 하루 최대 30분까지 절약했다.
캘리포니아 주립대 샌마르코스는 다이나믹스 365 커스터머 인사이트와 다이나믹스365 코파일럿을 도입해 학생들의 학업 여정을 개인화하고 참여도를 높였다. 아텐토는 운영 오류를 20% 가까이 감소시켜 고객 만족도를 30% 높였다. 튀르키예 여행사 세투르는 MS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활용해 대화형 챗봇을 도입, 매일 6만명 이상의 사용자에게 다양한 언어로 맞춤형 답변을 지원하고 있다. 그리스 보험회사 에르고보험그룹은 애저 기반 AI 가상 에이전트를 사용해 보험 갱신을 간소화하고 직접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멘스는 MS와 공동 개발한 AI 어시스턴트, 지멘스 인더스트리얼 코파일럿이 인간과 기계의 협업을 강화해 조직의 설계, 개발, 제조 운영 방식에 혁신을 촉진하며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볼보그룹은 애저 AI 서비스 기반 사용자 지정 플랫폼 솔루션을 출시해 10,000시간 이상의 수작업 시간을 절약했다. 칼스버스는 깃허브 어드밴스드 시큐리티를 통해 개발 프로세스를 통합하고 보안을 강화했으며, 코파일럿을 통합해 개발 팀 전체의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에픽은 AI와 코파일럿을 포함한 파워플랫폼을 활용해 직원 프로세스를 자동화, 연간 6억 원 이상의 비용과 매달 2000시간의 업무 시간을 절약했다.
재난 구조 및 봉사 단체 팀 루비콘은 다이나믹스 365 코파일럿을 활용해 재난 대응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 필요한 자원과 인력을 효율적으로 배치했다. 위치 정보 서비스 제공 기업 톰톰은 MS와 차량 내 AI기반 음성 비서 기술을 공동 개발했다.
MS는 전 산업의 고객과 파트너가 조직 내에서 AI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코파일럿의 차별화된 기술부터 파트너 환경, 고객과의 공동 협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조직들의 성공적인 AI 혁신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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