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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자막뉴스]"자녀 1명 낳으면 1억 원"…셋 낳으면 집도 준다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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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오전 부영그룹의 시무식.

직원들에 대한 출산 장려금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습니다.

2021년 이후 출산한 직원에게 현금 1억 원, 쌍둥이를 출산한 직원에게는 2억 원을 지급했습니다.

이중근 회장은 저출산 문제가 계속된다면 국가 존립의 위기를 겪게 될 것이라며, 이같은 파격적인 출산 장려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저출산 배경으로 자녀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 그리고 일과 가정생활 양립의 어려움을 꼽으며, 직원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대책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