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본사 사옥(SKT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SK텔레콤(017670)이 AI 사업 다각화로 글로벌 AI 피라미드 전략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양섭 SK텔레콤 재무부문장(CFO)는 5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본사는 지난해 3분기 글로벌 AI 피라미드 전략을 발표했다. 지난달 미국에서 열린 'CES 2024'에서는 일상을 바꾸는 AI 기술을 선보였고,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위한 활발한 논의를 진해했다. 당사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올해 구체적인 AI 사업 성과 보여주도록 최선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과와 전략 방향도 밝혔다. 김 CFO는 "데이터센터 사업은 지속적으로 가동률이 증가해 전년 대비 30%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AI 시대 본격화와 맞물려 데이터센터 수요가 성장했다. 차세대 AI 데이터센터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관련 사업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멀티 LLM(대형언어모델)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 에이닷X의 성능 고도화를 통해 진화를 꾀하고 있으며 국내외 유수의 AI 기업들과 협력해 다양한 LLM 라인업과 이를 아우르는 플랫폼을 준비중이다. 올해는 글로벌 확장 계획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uperpow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