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이슈 연금과 보험

"설 연휴 교통사고 평소보다 13% 많아...보험 특약 활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설 연휴 차량 정체와 장거리 운전으로 사고가 많은 만큼 자동차보험 특약 등을 활용하면 유용하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이 설 연휴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2021∼2023년 설 연휴 전날의 사고는 하루 평균 만 천691건으로, 평상시보다 12.6% 많았습니다.

설 연휴 기간 사고 한 건 당 피해자 수는 2.0명으로 평상시 1.5명보다 33.3% 많았는데 가족·친척 등 차량 동승자가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금감원은 친척이나 타인이 소비자 본인의 차를 운전하는 경우를 대비해 보험사의 '단기 운전자 확대 특약'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비자 본인이 친척 등 다른 사람의 차량을 운전할 때는 '다른 자동차 운전 특약'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들 특약은 가입일 자정부터 보장이 개시돼 출발 전날 가입해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24 무료 신년운세 확인하기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