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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모텔서 생후 49일 쌍둥이 숨진 채 발견…부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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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어난 지 49일 된 쌍둥이 자매가 인천의 한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긴급 체포된 20대 엄마는 아이들이 심하게 울어서 침대에 엎어놨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김형래 기자입니다.

<기자>

골목길에 선 구급차에서 대원들이 뛰어나오더니 들것과 장비를 챙겨 달려갑니다.

지난 1일 오전 11시 20분쯤 인천 미추홀구의 한 모텔 객실에서 태어난 지 49일 된 쌍둥이 자매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