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청 |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축산물 생산·유통 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에 104억원을 투자한다고 2일 밝혔다.
분야별 예산은 안전한 축산물 생산 기반 구축에 43억원, 축산물 유통 활성화에 3억원, 투명한 유통 체계 구축 및 위생·안전성 강화에 58억원이다.
전북자치도는 위생적인 축산물 가공시설을 세우고 도내 식육 가공장과 식육 포장처리업체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해썹)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축산물 유통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소비 촉진 행사, 축산물 브랜드 홍보를 통해 판로를 확대하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최재용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소비자와 축산농가가 상생할 수 있는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