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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진로 변경' 가장 많이 노렸다…고의사고 보험 사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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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고의로 자동차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 사람들이 전년에 비해 40%나 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기범들이 가장 많이 노렸던 순간은 다른 운전자가 진로를 바꾸려고 할 때였습니다.

유덕기 기자입니다.

<기자>

빠르게 달리다 갑자기 멈추는 앞 차.

뒤따르던 차량은 들이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교차로에 진입해 비보호 좌회전하는 차량 옆을 한 차량이 전혀 속도를 줄이지 않고 달려와 그대로 들이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