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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뉴스딱] "피해자가 조심했어야지" 모욕 글…교도관도 조롱해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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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구치소나 교도소에 수감 중인 수용자 가족이나 연인들이 소통하는 목적으로 개설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피해자를 모욕하거나 범죄 사실을 미화하는 글이 여럿 올라왔습니다.

실제 고등학생 아들이 성범죄로 소년원에 갇혔다고 밝힌 A 씨는 "미성년자는 어리니까 실수로 누군가를 때리거나 이성 간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며 "피해 학생이 조심했어야 한다"고 주장을 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