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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끼임 사고' 노동자 사망…'50인 미만' 첫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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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서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된 지 나흘 만에, 상시 근로자가 10명인 부산의 한 공장에서 30대 노동자가 숨졌습니다. 정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엄민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어제(31일) 오전 9시 20분쯤 부산시 기장군에 있는 폐알루미늄 처리업체에서 집게차로 폐기물을 내리던 37살 A 씨가 화물 적재함에 끼였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