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럼 인텔리시스 맞손...“MICE전용 AI 개발한다”

엑스포럼과 인텔리시스가 ‘MICE산업 AI 솔루션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엑스포럼과 인텔리시스가 ‘MICE산업 AI 솔루션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전시회 운영에 AI 알고리즘을 개발·적용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점한다는 구상이다.

엑스포럼은 “신현대 대표 주도로 팬데믹 기간 동안 디지털 MICE 전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회사 내부 ERP와 CRM 기능을 일원화하는 등 디지털 혁신에 집중해 왔다”고 말했다. 신현대 엑스포럼 대표는 “전시회 운영관리 체계가 이미 디지털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DX를 넘어 AX로의 전환을 통해 MICE산업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인텔리시스는 이상구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가 이끄는 연구실 출신의 창업 팀이다. GPT 기반의 다양한 AI 서비스를 출시한 기술 벤처기업이다. 엑스포럼은 인텔리시스와 공동으로 AI 솔루션을 개발해 한국관광공사의 ‘글로벌지원 우수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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