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카바노 월드와이드테크놀로지 CEO가 AI 시대를 맞은 리더들의 자세를 언급했다 [사진: 위키미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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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기술 서비스 제공업체 '월드와이드테크놀로지'의 공동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 짐 카바노가 인공지능(AI)의 발전에 따라 기업 리더들이 취해야 할 자세에 대해 지난 30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
짐 카비노는 "AI의 급속한 발전으로 CEO와 기타 경영진은 책임감 있고 안전한 방식으로 비즈니스를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해야 된다"라며 "혁신이라는 이름으로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발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부터 신생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내가 만나는 거의 모든 리더들은 디지털 혁신, 사이버 보안, AI라는 세 가지 핵심 영역에 대해 질문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세 가지 영역은 규모나 업종에 관계없이 모든 조직의 미래 성장을 견인하는 중요한 원동력이 된다"라고 강조했다.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다양한 도전과제 역시 존재한다. 카바노는 "리더는 기본부터 시작해 AI가 무엇이며 비즈니스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이해해야 한다"라며 "AI 도입에는 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부터 데이터 센터, 보안과 소프트웨어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기술이 포함되므로 처음부터 모든 이해관계자가 참여해야 한다"라며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 설명했다.
카바노는 리더가 경계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모든 새로운 트렌드를 쫓아가는 것은 금물"이라며 "신중하고 통제된 AI 구현에 집중하고 우선순위에 따라 현재와 미래의 리소스 요구 사항을 평가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카바노는 "작은 발걸음이 곧 큰 추진력으로 바뀔 수 있다"며 "추진력을 키우는 리더의 능력은 전략적 AI 이니셔티브(목표 달성 계획)를 시작하고 유지하는 조직의 능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말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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