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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도움 된다지만 '반쪽짜리' 상병수당…"아프면 관두라는 회사 막을 법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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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치거나 아파서 일을 하기 어려울 때 정부가 치료에 집중하라며 소득을 지원해 주는 '상병수당' 제도를 시범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직 보완해야 할 게 많고, 아파도 쉬지 못하는 노동자가 많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강나현 기자입니다.

[기자]

카페를 운영하던 60대 전모 씨는 지난해 암에 걸려 일을 못하게 됐습니다.

다행히 상병수당 제도를 알게 돼 90일 동안 약 420만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