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박스 [사진: M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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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엑스박스(Xbox) 모바일 앱에 터치 컨트롤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29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
터치 컨트롤 기능이 추가되면 사용자는 엑스박스 콘솔을 원격으로 제어하거나 휴대폰과 태블릿을 통해 게임을 더욱 쉽게 즐길 수 있게 된다. 더 이상 스마트폰에 블루투스 컨트롤러를 연결할 필요가 없어지는 것이다.
다만 아직 정확한 출시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그러나 향후 모든 엑스박스 모바일 앱 사용자가 터치 컨트롤을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터치 컨트롤은 플랫폼 내 게임 대부분에서 작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MS의 도입은 큰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MS는 "이미 새롭게 출시될 터치 컨트롤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밝혔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MS의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와 유사하다.
일반적으로 유선 혹은 블루투스 컨트롤러를 사용하는 것을 선호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컨트롤러가 없는 사용자들에게 MS의 새로운 터치 컨트롤이 새로운 편의와 기능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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