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로틱스 측은 고령화와 돌봄 인력 부족 문제로 인해 웨어러블 로봇 슈트가 주목받는 상황에서 사업의 우수한 성장성을 인정받아 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했다.
이번 벤처기업 인증 획득으로 회사는 세금 감면과 기술보증기금 보증 한도 확대를 비롯해 △세제 △금융 △입지 △M&A △인력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휴로틱스는 '개인 맞춤형 웨어러블 로봇 슈트'라는 독창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재활 분야에만 국한되지 않고 시장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했다. 이어 "올해는 더욱 더 창의적이고 선도적인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휴로틱스는 중앙대학교 보조 및 재활로봇 연구실을 바탕으로 기술 기반 창업한 교원 창업 기업이다.
휴로틱스 CI/사진제공=휴로틱스 |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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