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군 복무 상해보험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시작된 지원에 따라 광주에 주소를 둔 군 복무자라면 누구나 복무 지역에 상관없이 상해보험에 자동 가입된다.
보험은 전역이나 다른 지역으로 주소지를 옮기면 해지된다.
가입 청년들은 군 복무 기간 질병이나 상해가 발생하면 지급 사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보험금을 청구하면 되고, 개별 가입하는 각종 보험과 중복 보장도 가능하다.
보장 항목은 ▲ 상해·질병 사망 및 후유장해 5천만원 ▲ 상해·질병 입원 일당 3만원 ▲ 군 복무 중 중증 장애 진단 1천만원 ▲ 골절 및 화상 진단비 30만원 ▲ 뇌출혈 및 급성심근경색 진단비 300만원 ▲ 외상성 절단 진단비 100만원 ▲ 정신질환 위로금 100만원 ▲ 수술비 20만원 ▲ 손·발가락 수술비 20만원 등이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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