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연금과 보험

광주 청년 군 복무 상해보험 지원…최대 5천만원 보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군 복무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군 복무 상해보험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시작된 지원에 따라 광주에 주소를 둔 군 복무자라면 누구나 복무 지역에 상관없이 상해보험에 자동 가입된다.

보험은 전역이나 다른 지역으로 주소지를 옮기면 해지된다.

가입 청년들은 군 복무 기간 질병이나 상해가 발생하면 지급 사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보험금을 청구하면 되고, 개별 가입하는 각종 보험과 중복 보장도 가능하다.

보장 항목은 ▲ 상해·질병 사망 및 후유장해 5천만원 ▲ 상해·질병 입원 일당 3만원 ▲ 군 복무 중 중증 장애 진단 1천만원 ▲ 골절 및 화상 진단비 30만원 ▲ 뇌출혈 및 급성심근경색 진단비 300만원 ▲ 외상성 절단 진단비 100만원 ▲ 정신질환 위로금 100만원 ▲ 수술비 20만원 ▲ 손·발가락 수술비 20만원 등이다.

sangwon70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