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인천 섬 선착장서 여행객 2명 추락…"기념사진 찍다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인천 섬 선착장에서 여행객 2명이 기념사진을 찍다가 갯벌로 추락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인천소방본부는 어제(28일) 오후 2시 30분쯤 인천 옹진군 영흥면의 한 선착장에서 60대 A 씨와 50대 B 씨 등 여성 2명이 5m 높이 방파제에서 갯벌로 추락했단 119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이 사고로 A 씨가 허리 등을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B 씨도 가슴 통증을 호소해 현장 처치를 받았습니다.

또 이들을 구하러 갯벌에 들어간 60대 남성 일행 한 명도 고립돼 함께 구조됐습니다.

여행 중이던 이들은 선착장 방파제 부근에서 기념사진을 찍다가 발을 헛디뎌 추락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