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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檢, '김정숙 여사 샤넬 의혹' 한글박물관장 소환…수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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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정숙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국립 한글 박물관장'과 직원을 참고인으로 소환 조사했습니다. 김 여사가 2018년 프랑스 국빈방문 당시 샤넬로부터 대여받아 입었던 재킷을 반납하지 않았다는 의혹 관련인데요. 검찰은 박물관 관계자들을 상대로 옷을 기증받은 과정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재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정숙 여사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김일환 국립한글박물관 관장과 박물관 관계자를 참고인으로 소환조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