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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일 원전에 로봇 팔 넣어 보니…눌어붙은 880톤 핵연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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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2011년 지진과 쓰나미로 손상된 후쿠시마 원자로에 있는 핵연료 잔해 제거작업이 또 연기됐습니다. 벌써 세 번째 연기된 건데, 2051년까지 후쿠시마 원전을 완전히 폐쇄한다는 계획에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이 소식은 일본 도쿄에서 박상진 특파원이 전하겠습니다.

<기자>

후쿠시마 원전 2호기 원자로 격납 용기에 로봇팔이 들어갑니다.

내부를 보니 돌덩이 같은 게 가득 쌓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