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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질병과 위생관리

김진태 도지사, 2024동계청소년 올림픽 정선 설상경기장 현장 점검 및 종사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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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평창, 강릉, 횡선, 정선 종횡무진 오가며 2024강원 성공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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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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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6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알파인스키와 프리스타일 스키 경기가 진행 중인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경기장을 점검하고 종사자를 격려했다.

김 지사는 리프트를 타고 경기장으로 이동해 관중 쉼터와 경기장내 시설 등을 점검했고 설상종목은 빠른 스피드와 곡예 등으로 다른 종목보다 부상의 우려가 큰 만큼 경기장 시설물에 대해 경기 시작 전 한 번 더 점검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 지사는 경기장 내 설치되어 있는 의무실을 방문해 선수를 비롯해 관람객의 신속한 치료를 위해 애써주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정선 하이원리조트 내에서 고령의 나이에도 내 가족처럼 선수들을 맞이해 안내해주는 박용건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봉사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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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 개막과 함께 김 지사는평창, 강릉, 횡성, 정선 개최도시를 오가며 경기장을 점검하고 올림픽 주변 이용 도로, 한파쉼터, 선수촌 식당 등 현장에 방문해 직접 확인하고 수시 보고를 받으며 대회 전반적인 운영상황을 챙기고 있다.

김 지사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이 오늘로 8일째가 되며 반환점을 돌았다. 조직위 직원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파견 직원, 소방·경찰·의료진 등 관계자 모두가 안전, 위생, 대설, 한파 등에 지금까지 잘 대처해왔다.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지 말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주경제=춘천=정성주 기자 ajucsj@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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