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자 구속 만료일인 29일 기소와 함께 발표할 듯
JTBC 뉴스룸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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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검은 중대 사건인 만큼 지난 2일 박상진 1차장검사를 팀장으로 한 특별수사팀을 일찌감치 꾸렸습니다.
이후 지난 10일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아 보강수사를 진행했습니다.
앞서 부산경찰청은 피습 사건은 김 씨의 정치적 신념에 의한 단독 범행이란 결론을 내린 바 있습니다.
검찰은 김 씨 공범, 배후세력 여부 등을 깊이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져 김 씨 기소 전 수사 발표에서 새로운 내용이 담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또 김 씨 당적이나 범행 전 작성한 문건, 일명 '남기는 말' 원본이나 전문이 공개될지도 주목됩니다.
검찰은 이르면 오늘, 늦어도 김 씨 구속 만료일인 29일 기소와 함께 수사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구석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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