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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뉴블더] "자책 말라" 판사 말에 울음 터진 피해자들…부산 전세 사기 재판서 생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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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180억 원대의 대규모 전세 사기를 저지른 50대 여성이 있었습니다.

대부분 사회 초년생인 피해자들에게 자신이 감옥에 가게 되면 보증금을 돌려줄 수 없다면서 오히려 협박하기도 했습니다.

어제(24일)는 이 50대 전세사기범에 대한 1심 선고가 있었던 날이었는데, 법정은 눈물바다가 됐다고 하는데요, 50대 A 씨는 지난 2020년부터 3년 동안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건물 9곳에서 무리하게 임대 사업을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