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비디오 생성 도구 뤼미에르(Lumiere) [사진: 구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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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 연구팀이 새로운 인공지능(AI) 비디오 생성 도구 뤼미에르(Lumiere)를 공개했다고 25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
뤼미에르는 프레임과 프레임 사이의 연결이 자연스러운 동영상을 생성한다. 그동안 텍스트나 이미지를 입력해 동영상을 생성하는 AI는 많이 존재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AI가 여러 개의 프레임을 생성하고 프레임끼리 보간하는 방식으로 동영상을 생성하기 때문에 프레임 간의 연결이 부자연스러워지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 뤼미에르는 전체 프레임을 한번에 생성하는 방식을 채택해 연결이 자연스럽고 위화감이 적은 동영상을 생성할 수 있는 것.
또한 뤼미에르를 통해 동영상의 일부분을 지정해 다른 동영상으로 대체하거나 사진의 일부분만 이동시키는 등의 조작도 가능하다. 가령 여성의 목부터 아랫부분만 선택해 '금색 끈이 없는 가운을 입고 있다' 등의 프롬프트로 가공이 완료됐다.
텍스트나 이미지를 입력해 동영상을 만들 수 있다. 예를 들면 '나무 블록으로 만든' 등의 프롬프트로 원본 동영상을 AI로 가공하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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