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라이프, 사망보장 강화한 체증형 정기보험 출시

KB라이프생명 사옥. /KB라이프생명

KB라이프생명은 사망보장을 강화한 ‘KB The 큰 약속 정기보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계약일로부터 9년이 경과된 시점까지 매년 기본사망보험금의 10%가 체증돼 보험가입금액의 2배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장기유지보너스와 보험료 납입면제 기능도 탑재됐다. 계약 유지 시 7년·10년 시점에 장기유지보너스를 계약자적립액에 가산하고, 보험료 납입 기간 중 동일한 재해를 원인으로 50% 이상 장해 시에는 차회 이후 보험료 납입 면제가 가능하다.

또 고객이 보험료 납입을 완료하고 전환금액이 50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라이프사이클연금전환특약’을 통해 연금 전환도 가능하다.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61세까지다. 납입기간은 7년, 기본 보험기간은 90세다. 고객은 기본보험기간이 끝나는 날의 잔여 계약자적립액을 일시납 보험료로 산출해 10년 동안 자동으로 사망보험금을 연장할 수 있다.

이학준 기자(hakj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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