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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에 삼성 갤럭시폰이 왜 나와?” 알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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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징어 게임:더 트라이얼’ 체험관 가보니

삼성 최신 TV·스마트폰으로 몰입도↑

삼성 제품의 ‘이색 체험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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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더 트라이얼 체험관 모습. 한 가운데 삼성전자 TV가 설치돼 있다.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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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더 트라이얼 체험관 모습. 한 가운데 삼성전자 TV가 설치돼 있다. [박혜림 기자/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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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로스앤젤레스)=박혜림 기자] “이곳에 걸린 스크린은 물론 숨겨진 스마트폰 역시 삼성전자 갤럭시S23 울트라 제품입니다. 갤럭시S23 울트라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즐기는 참가자들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이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주죠.”

넷플릭스 본사 마케팅 담당자의 말처럼 ‘오징어 게임’ 속 한 장면을 그대로 재현한 게임 세트장에는 갤럭시S23 울트라 기기가 곳곳에 숨어 있었다. 오징어 게임에 등장하는 대표 캐릭터 ‘영희’의 머리 위와 양쪽 스크린 위 등 숨겨진 갤럭시S23 울트라를 찾는 재미가 쏠쏠했다. 삼성전자와 넷플릭스 간 협업의 결과물인 ‘오징어 게임:더 트라이얼’(Squid Game:The Trials) 체험관은 삼성전자의 최신 기기들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체험 공간’이었다.

기자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오징어 게임:더 트라이얼 체험관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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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더 트라이얼 체험관 모습. [박혜림 기자/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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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개장한 오징어 게임 체험관은 전 세계를 강타한 넷플릭스의 메가히트작 오징어 게임 속 게임들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삼성전자 모바일 제품과 TV를 활용해 더 몰입감 있는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체험관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며 Neo QLED 8K TV 5대를 협찬했다. TV 외에 마련된 스마트폰 제품들은 넷플릭스가 직접 구매했다. 넷플릭스는 체험관 운영을 위해 갤럭시Z플립5 2대와 갤럭시S23 울트라 15대를 투입했다.

체험관은 총 6단계의 게임을 거쳐 최후의 1인을 선발하며, 한번에 최대 40명이 참가할 수 있다. 게임 참가비는 39달러(한화 약 5만2000원)다. 최후의 1인에게는 오징어 게임을 본딴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리얼리티쇼 ‘오징어 게임 챌린지’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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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더 트라이얼 체험관 모습. 캐릭터 영희의 머리 위와 좌측 스크린 상단에 갤럭시S23 울트라가 설치돼 있다. [박혜림 기자/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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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체험관 입구에서 삼성전자 Neo QLED 8K를 통해 오징어게임의 트레일러 영상을 시청한 뒤 진행된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구슬치기 ▷메모리 스탭 등 오징어 게임 속 게임과 더불어 넷플릭스가 오징어 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모든 게임이 끝난 뒤에는 갤럭시S23 울트라의 S펜을 활용한 ‘디지털 달고나 게임’도 체험할 수 있다. 달고나 게임은 5단계 난이도로 구성되며, 부서지기 쉬운 달고나를 S펜으로 정교하게 완성하는 게임이다.

이밖에 방문객들은 체험관에 설치된 ‘플렉스캠 키오스크’(FlexCam Selfie Kiosk)'에서 갤릭시Z플립5의 플렉스캠을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사진을 찍고 다운로드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한편 체험관은 오는 3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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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더 트라이얼 체험관 모습. 방문객들이 갤럭시S23 울트라를 이용해 달고나 게임을 즐기고 있다. [박혜림 기자/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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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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