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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울면서 빌었어요"…직접 병원 찾아나선 고위험 임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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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의료 '인력'만 부족한 게 아닙니다. 이런 아기들을 낳기 직전의 고위험 임신부가 아기를 낳고 또 치료할 병원을 직접 찾아다녀야 한다는데요. 우리 의료 시스템의 현실도 계속해서 보시겠습니다.

<기자>

행여 사레라도 들릴까 거즈로 감싼 입에 작은 관으로 방울방울 물을 떨어뜨립니다.

임신 29주 만에 460g으로 세상에 나온 서로입니다.

[황인하/한서로 어머니 :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어요. 포기할 수는 없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