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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갤러리로 변신한 보건소…"주민 문화활동 명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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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의 한 보건소가 여유 공간을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로 꾸며서 주민들이 반기고 있다고 합니다.

한주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올해 여든여섯 노화백의 능숙한 붓놀림에 석양의 찬란함이 완성돼 갑니다.

색과 선의 강약과 명암이 조화를 이룬 작품을 보고 있으면 그림 속 세상에 빨려 들어갈 듯합니다.

65년 경력의 예술가는 자신의 소중한 작품들을 한 농촌 마을 보건소에 걸어 주민과 교감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