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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삼성전자 HBM, 엔비디아 테스트 아직 통과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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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미국 반도체 업체 엔비디아에서 HBM, 즉 고대역폭 메모리 납품 테스트를 아직 통과하지 못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발열과 전력 소비 등이 문제가 됐다면서, 인공지능용 그래픽 처리장치에 주력으로 쓰이는 4세대 제품과 5세대 제품이 문제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삼성전자가 문제를 쉽게 수정할 수 있을지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경쟁사들에 더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