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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과 IBM 연구팀이 최근 인공지능(AI)이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라는 우려를 일부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그간 대부분의 전문가는 AI가 인간을 대체할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해 왔는데, MIT-IBM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자동화에는 고용주가 지불할 의사가 없는 프리미엄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기업들은 자동화할 수 있는 작업의 1/4에만 AI를 사용하기를 원한다는 것이다.
또한 AI의 후보로 거론된 직책 중 상당수는 현재 경제 상황에서는 자동화하는 것이 비용 효율적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이번 연구에서 드러난 주요 장애물 중 하나는 교육 및 구현에 드는 높은 비용이다. 고용주는 자체 AI 시스템을 가동하거나 독점 데이터 및 내부 프로세스를 공급업체에 맡겨야 하는데, 어느 쪽이든 비용은 현상 유지를 초과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연구진은 "오늘날 비용 기준으로 볼 때, 근로자 임금의 23%만 자동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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