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알트먼 오픈AI CEO가 AI 반도체 공장 건설을 위해 수조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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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칩 제조 공장 건설을 위해 수조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경제매체 일본매체 기가진이 전했다.
오픈AI는 챗GPT, 달리(DALL-E) 등의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AI 칩이 대량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그러나 AI 칩 확보가 쉽지 않아, 샘 알트먼 CEO의 최우선 과제가 AI 칩 확보가 되고 있다. 이에 지난 2023년 10월에는 오픈AI가 자체 칩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샘 알트먼 CEO는 소프트뱅크와 아랍에미리트의 AI 기업 G42와 협상 중이다.
샘 알트먼 CEO는 반도체 제조 공장으로 구성된 'AI 칩 제조 공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소프트뱅크와 G42와 수조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샘 알트먼 CEO가 G42로부터 80억~100억달러(약 10조6856억원~약 13조3570억원)의 자금을 조달하고자 하는 상황이나, 아직 협상 상황은 알려지지 않았다.
샘 알트먼 CEO가 AI 칩 제조를 위한 자금 조달을 계획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23년 11월에는 샘 알트먼 CEO가 AI 칩 개발 기업 설립 프로젝트인 티그리스(Tigris)를 위해 자금 조달에 힘쓰는 중이라고 소식이 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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