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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5,000% '살인적 이자' 챙겼는데…항소심서 오히려 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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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법 형사2부는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직원 A 씨와 B 씨에게 각각 징역 3년과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각각 징역 2년 10개월과 징역 2년 3개월을 선고하고 A 씨에게 4억 6천만 원, B 씨에게 1억 4천4백만 원을 각각 추징했습니다.

A 씨와 B 씨는 2021년부터 20022년까지 불법 사금융 범죄조직인 '강실장 조직'에서 활동하며 무등록 대부업을 통해 연 최대 5,000%의 살인적인 이자를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