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90지구 광명로타리클럽이 지난 19일 광명시 광명7동 ‘사랑의 야쿠르트 지원 사업’ 후원금 160만원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날 광명시에 따르면, ‘사랑의 야쿠르트 지원 사업’은 광명7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는 야쿠르트 배달원들이 질병이 있거나 가족의 돌봄이 없는 독거노인 17가구를 매주 방문해 어르신들 안부를 확인한다. 또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는 복지 안전망 역할도 한다.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 올해로 5년째 사업을 후원하고 있는 설덕진 광명로타리클럽 회장은 “우리의 후원이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을 위한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광호 광명7동장도 “매년 광명7동을 잊지 않고 후원해 주시는 광명로타리클럽의 이웃을 사랑하는 온기를 야쿠르트와 함께 잘 전달하겠다”며 “동에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독거노인의 고독사를 예방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아주경제=광명=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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