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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넷마블FNC, 메타버스월드 직원에 권고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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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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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버스월드가 개발하던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시들해지면서 넷마블이 관련 계열사 정리에 나섰습니다.

최근 넷마블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의 메타버스월드 전 직원 70여 명이 권고사직을 통보받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메타버스월드는 넷마블이 2022년 아이텀게임즈와 블록체인 기업 보노테크놀로지스를 인수해 출범한 메타버스 전문 계열사입니다.

메타버스월드는 넷마블에프앤씨의 지식재산(IP)을 활용한 메타버스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를 개발해왔습니다.

'메타월드'는 2022년 첫 공개 당시만 해도 2023년 중 비공개 베타테스트(CBT)를 거쳐 세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올해 초까지 별다른 소식이 없었습니다.

법인이 정리 절차에 들어가면서 '메타월드' 프로젝트는 폐기될 전망입니다.

(사진=넷마블 제공, 연합뉴스)

홍영재 기자 y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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