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공지능(AI) 고객관리소프트웨어(CRM) 전문기업 세일즈포스의 마크 베니오프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몇 년간 AI에 대한 대중의 신뢰가 부족한 상황을 소셜미디어(SNS)와 비교했다.
18일(현지시간)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최근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서 마크 베니오프는 "신뢰의 다리를 건너야 한다"며 SNS와 같은 상황이 AI 업계에서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근 몇달간 베니오프는 생성형 AI의 신뢰 문제에 대한 목소리를 높여왔다. 지난해 6월 경제매체 CNBC와의 인터뷰에서 베니오프는 AI 도구가 표절, 콘텐츠 도용, 환각 등을 일으킬 수 있는 '궁극의 거짓말쟁이'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또한 세일즈포스에는 '아인슈타인'이라는 자체 AI 도구가 있는데, 베니오프는 인간 중재자와 데이터 익명화를 위한 '신뢰 계층'을 통해 환각 문제를 해결하고 고객 데이터를 보호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