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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세일즈포스 "AI가 신뢰 얻으려면 SNS 문제 되풀이하지 않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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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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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공지능(AI) 고객관리소프트웨어(CRM) 전문기업 세일즈포스의 마크 베니오프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몇 년간 AI에 대한 대중의 신뢰가 부족한 상황을 소셜미디어(SNS)와 비교했다.

18일(현지시간)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최근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서 마크 베니오프는 "신뢰의 다리를 건너야 한다"며 SNS와 같은 상황이 AI 업계에서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근 몇달간 베니오프는 생성형 AI의 신뢰 문제에 대한 목소리를 높여왔다. 지난해 6월 경제매체 CNBC와의 인터뷰에서 베니오프는 AI 도구가 표절, 콘텐츠 도용, 환각 등을 일으킬 수 있는 '궁극의 거짓말쟁이'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또한 세일즈포스에는 '아인슈타인'이라는 자체 AI 도구가 있는데, 베니오프는 인간 중재자와 데이터 익명화를 위한 '신뢰 계층'을 통해 환각 문제를 해결하고 고객 데이터를 보호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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