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까지 도내 하나로마트·축산물사업장 대상
설을 맞아 수요가 늘어나는 과일, 채소, 축산물 등 주요 성수품의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도내 전 하나로마트를 비롯한 축산물판매장, 가공사업장 등 계통사업장의 식품안전과 원산지 관리를 지도한다. 오는 2월 2일까지 3주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왼쪽부터 조근수 본부장, 이보명 조합장, 신해근 지부장이 설 명절 대비 식품안전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이미지제공=경남농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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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원산지 표시 여부 ▲식품 등의 표시기준 준수여부 ▲유통기한 경과 및 임의변조 여부 ▲제품의 적정온도 보관여부 등이다.
점검 시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지도하고 주요 위반사항 발견 시 관련 규정에 따라 특별관리하는 식품안전관리 ‘특별상황실’을 경남본부 내에서 운영하기로 했다.
조근수 본부장은 “식품의 안전과 위생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설 명절을 앞둔 시기 성수품의 수급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윤정 기자 007yun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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