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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이재명 측근 김지호, 안철수 지역구 분당갑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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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측근 김지호 당 대표실 정무조정부실장이 경기 성남 분당갑 지역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실장은 SBS와의 통화에서 "분당갑 지역에 출마한다"며 "판교 입주 예정자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는 등 15년 동안 지역에서 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 대표 피습 사건을 겪으며 죽이는 정치에 대해 뒤에 있지 말고 나서서 힘을 보태서 국민을 살리는 정치를 하기로 결심했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습니다.

경기 성남 분당갑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지역구로 민주당에서는 험지로 불립니다.

한편, 문재인 정부 여선웅 전 청와대 청년소통정책관도 경기 성남 분당갑 출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 부실장은 모레(2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출마를 공식 선언할 계획입니다.

한소희 기자 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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