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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에서 선박이 전복된 뒤 연락이 두절돼 해양경찰이 수색 중입니다.
보령해양경찰서는 오늘(18일) 오전 5시 7분 보령시 장고도 남서방 약 2.4km 인근 해상에서 승선원 5명이 탄 21t급 선박이 전복돼 연락이 끊겼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마지막으로 선박과 연락이 닿은 지점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진=보령해경 제공, 연합뉴스)
장선이 기자 s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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