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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대단지 아파트 상가마저 '텅텅'…"비싸니까 못 들어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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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부동산 경기가 가라앉으면서, 인기가 많던 대단지 아파트 상가에도 비어 있는 가게가 늘고 있습니다. 금리가 여전히 높은 데다가 임대료도 부담되다 보니까, 이런 상가를 찾는 수요가 끊긴 겁니다.

제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최고 분양가로 화제가 된 서초구의 신축 아파트 단지, 소비 여력이 양호한 3천 가구 대단지인데도 162개 중 약 20개 상가가 비어 곳곳에 임대 표시가 붙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