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7 (화)

간병인이 머리 뜯고, 얼굴 치고…CCTV에 고스란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간병인이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60대 환자를 상습적으로 학대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환자가 코로나에 걸려 CCTV가 설치된 병실로 옮기면서 간병인의 행동이 그대로 녹화됐습니다.

사공성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달 서울의 한 대학병원 입원실.

여성 환자의 입 주변을 닦아주던 간병인이 갑자기 환자의 머리채를 잡고 흔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