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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혼돈의 가상화폐

후퇴하는 비트코인 4만3000달러… 차익실현 매물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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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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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급락하면서 4만3000달러 수준에서 거래 중이다.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6일 오전 6시 기준 비트코인은 개당 4만3020달러에서 거래 중이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4만3319달러, 최저 4만1705달러를 기록했다. 한때 4만2000달러가 붕괴한 셈이다. 비트코인이 4만2000달러 미만을 기록한 것은 지난달 30일 이후 처음이다.

비트코인이 급락한 것은 차익 실현 매물 때문으로 분석된다. 막상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하자 차익 실현 매물을 대거 쏟아낸 결과다.

일부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5만달러 이상 상승하기 전 3만5000달러 수준까지 후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학준 기자(hakj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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